2020년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다녀왔습니다!
이번에 BGC에서 처음 개최한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를 다녀왔다. 생각보다 도움이 됐던 부분이 너무 많아 글로 정리해서 남기려고 한다. 첫번째 발표 - 플레이하드 신중혁 우선 첫 번째 발표자는 레드브로즈의 개발사 플레이하드의 신중혁 대표님이었다. 첫 번째 강연에서 가장 강조되었던 것은 마케팅이었다. 처음에는 마케팅과 같은 것은 생각치 않고, 정말 힘들고 가난하게 게임 개발을 해오셨었다. 수술을 해야하는데, 돈이 없어서 수술을 포기해야 할 정도. 어떤 게임을 만들어도 잘되었던 것이 하나도 없고, 여러개를 만들어봤지만 제대로 런칭이 되었던 것도 없었다. 그러다가 자신이 보던 유튜브 영상과 그 때 당시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에서 유행했던 하이퍼캐주얼 장르를 보며 만들게 되었고 한다. 모든 측면의 경험이 부족..
2020.07.27